무속인이 들어갈 수 있는 집을 찾습니다
예능 제작사 작가 일을 하여, 조용히 신을 모시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!
- 보증금 500/월세+관리비 최대 70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.
- 2호선 라인이 제일 베스트, 7호선 라인도 좋습니다.
(2호선 라인들 안쪽 중구나 용산구도 좋습니다!)
- 투룸 ~ 쓰리룸 지상층(1층~5층까지)찾는중이고 (실평수 최소 12평~)
일과 주거를 함께할 예정이라 구축이라도 허름하지 않고 구조 제대로 되어있는 곳들이면 좋겠습니다.
(무당치곤 나이도 어리고 집 없다는 식으로 , 집주인분께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오라고 하거나 , 자꾸 이상한 쪽방도 방이라고 좋다며 영업식으로 보여 주시는 분들 때문에 좀 많이 속상했습니다ㅎ)
저도 어떻게 보면 영업직입니다ㅎ
치안이 다 너무 극악으로 최악인 방들을 자꾸 보여주셨어서 더 이상 보고싶지 않습니다.. (예: 고깃집 외부 화장실문이 현관문이였음)
그런 방들 보여주실거라면 정말 죄송하지만 거절하겠습니다..
깃발X / 간판X / 악기X(장구, 북, 징 등) / 애완동물X / 주차X
향과 초 또한 오래동안 키는 편이 아니라 그을리거나 냄새가 베지 않습니다.
+현재 홍대입구역에 거주중인데 집주인도 괜찮다고 하실 정도로
조용할 뿐더러 벽지와 바닥 등 더럽히지 않았고 냄새도 없어서 괜찮아하셨었습니다.(원룸에서 더 넓은 곳으로 이사하고자 합니다)
보증금 1000만원이 즐비하는 세상에, 500이라는 보증금은 적은 금액이라는걸 알고 있습니다.. 그래서 만약 집주인분과 쇼부가 가능하다면 월세를 조금 올리는 방향으로 최대 70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.
어려운 부탁인 거 알고 있으나 잘 부탁드립니다!
12/05
월세 65만원
# 7호선라인 선호, # 2호선라인 선호, # 넓은 구축